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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너지 속보: 일미 정상회담에서 기후 보호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일본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미래 환경 보호 목표를 설정하겠다고 밝혔다

발표시간:2021-04-23
일미 정상회담에서 기후 보호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일본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미래 환경 보호 목표를 설정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에너지 속보: 일미 정상회담에서 기후 보호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일본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미래 환경 보호 목표를 설정하겠다고 밝혔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416(미국 시각) 워싱턴DC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미·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기후변화 분야에서의 일본과 미국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대규모의 탈탄소를 진행하기로 공동으로 합의했다.

 

양국은 공동성명에서 "2050년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지구 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노력하고, 2030년까지 구체적인 행동을 취할 것을 약속한다"고 합의했다.

 

구체적인 행동의 일환으로 나라는 탈탄소 청정 에너지에 관한 '-미 기후 파트너십'을 시작했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파리협정' 이행, 2030년 목표 달성, 국가기여(NDC) 달성

 

(2) 청정에너지 기술의 개발, 확대 및 혁신

 

(3) 각국가, 특히 인도양-태평양 지역 국가의 탈탄소 활동 지원

 

이번 미국 기후정상회의를 필두로 시작되는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를 비롯해 많은 국가들이 탈탄소 의지를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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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목표 422일 확정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정상회의가 끝난 419일 총리대신부에서 제2차 기후변화 대책 촉진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정상회의에서 확정한 기후금융 방향에 이어 일본과 미국이 기후회의에서 합의한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지속가능한 금융의 측면에서 환경보호 목표는 하이테크 회사들의 투자를 촉진하는 중요한 수단이며, 일본 총리는 세계의 자금을 끌어들이는 "녹색 국제 금융 센터"를 설립할 의향이 있다.

 

한편 일본 총리는 오는 422일 열리는 기후정상회의에서 2030년 일본의 이산화탄소 감축 목표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