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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2022년까지 재생 에너지로 100% 전환"

발표시간:2019-04-23
페이스북이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체제를 가동한다. 오는 2022년까지 데이터센터는 물론 사무실 등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교체할 계획이다.

페이스북이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체제를 가동한다. 오는 2022년까지 데이터센터는 물론 사무실 등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교체할 계획이다.

 

22일(현지시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력 교체계획을 밝혔다.

 

그는 “2020년까지 모든 데이터센터와 사무실에서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며 “지구의 날을 맞아 데이터센터를 지원하는 6개의 새 태양광 프로젝트를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새 태양광 프로젝트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위치한 도미니언 에너지와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페이스북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도미니언 에너지가 개발중인 3GW의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를 확보해 재생에너지 전환에 주력할 계획이다.

 

케이스 윈들 도미니언 에너지 사업개발 담당 부사장은 “페이스북은 전세계적으로 녹색 에너지 개발을 지속 지원했다”며 “재생에너지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나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규 태양광 프로젝트는 버지니아 주 웨스트모어랜드 카운티의 몬트로스 솔라(20MW), 버지니아 주 글로스터에 위치한 글로스터 솔라(20MW), 매사추세츠 메클랜버그에 있는 그래쇼퍼 솔라(80MW), 핼리팩스 카운티에 위치한 체스넛 솔라(75MW), 노스햄튼 카운디의 피칸 솔라(75MW), 노스햄튼 카운티의 쿠텐버그 솔라(80MW) 등 총 350MW 규모다.

 

바비 홀리스 페이스북 글로벌 에너지 총 책임자는 “새 재생에너지 자원을 통해 사업을 지원하고 추가 투자를 진행하는 데 도미니언 에너지와 파트너가 돼 기쁘다”며 “재생에너지 시장을 더 발전시키고 관련 자원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꾸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채성오 기자